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장점 === * '''강력한 라인전''' 리메이크 전보다 상성을 타기는 하지만 판테온은 미니언을 상대로 기본 공격만 해도 패시브 스택이 쌓이므로 방어기, 돌진기, CC기, 견제력 등 여러 면에서 우수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쿨타임이 돌 때마다 강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 강화 Q의 높은 초중반 깡딜과 적의 반격을 씹는 방패 돌격을 이용한 견제나 짧은 딜교가 강하며, 짧은 Q 쿨타임 덕분에 지속딜도 준수하다. 특히 강화 W-평타-Q-강화 E 콤보는 강화 E의 이속 증가까지 더해져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10.25 패치에서 방패 돌격이 포탑의 공격을 막지 못하게 되었지만 다이브 능력은 여전히 수준급이라 상대방 입장에서는 포탑 허깅조차 하기 힘들다. 룬과 템트리 또한 단발성 딜교에 집중하느냐, 지속 딜링에 집중하느냐 등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어서 라인전이 강력한 AD 캐스터라면 판테온이 결코 빠지지 않는다. * '''쉬운 조작 난이도''' 리메이크 전이나 후나 패시브의 변경 외에는 스킬 자체가 근본적으로 확 바뀐 건 아니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는 여전히 쉬운 편이다. 단지 Q가 논타겟으로 바뀌고 E가 스킬 방어 형태로 개편된 것뿐이라 혜성의 창의 조준 연습만 잘하면 되며 스킬 콤보 자체는 오히려 더 간편해졌다. 적당히 패시브를 계산하고 방호의 도약으로 선 진입한 후 평타 및 창을 날리는 게 전부일 정도고 여차하면 방패 돌격으로 막으면 그만이다. 리메이크 전 판테온을 많이 플레이했다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는 정도다. 또한 초보자들에게 대표적으로 추천되는 라인전 강챔들[* 다리우스, 레넥톤 등]에 비해 사거리도 길어서 안정적이며, 유사 무적인 방패 돌격과 뛰어난 합류기인 궁극기로 라인전 간 적의 딜교환 차단 방법, 합류 타이밍을 익히기 쉽다. * '''전방 무적을 제공하는 방패 돌격(E)의 변수''' 전방 한정이기는 하지만 일반 스킬 주제에 1초~1.5초의 무적을 제공하는 방패 돌격은 유례가 없는 강력한 무적 스킬이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지속 시간에 50% 피해 감소만 제공해도 상당히 강력한 탱킹기로 평가받는 것을 감안하면, 전방 완전 무적인 방패 돌격은 사실상 준 궁극기나 다름없을 정도의 생존력을 제공하는 셈이다. 패치로 포탑 공격을 막을 수 없는 페널티가 생겼지만 여전히 상대와의 딜교나 소규모 교전에서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준다. * '''뛰어난 안티 캐리 능력''' 방호의 도약(W)은 짧지 않은 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타켓팅 기절''' 스킬이다. 대규모 교전에 들어서 판테온이 마킹해야 하는 상대는 근접 AD 캐리와 원딜 등 캐리형 챔피언인데, 이들은 대부분 물몸이기에 W로 기절을 걸어준다면 상대 캐리형 챔피언이 활약하기도 전에 점사하여 마무리가 가능하다. 또한 방어구 관통력을 주로 챙기는 암살자 성향의 판테온은 이들에게 끔찍한 딜을 가할 수 있다. * '''압도적인 킬 캐치''' 혜성의 창은 체력이 20% 미만인 적에게는 피해량이 2배 이상 상승해서 5레벨 기준 '''455''' {{{#orange ('''+2.3 추가 공격력''')}}}이라는 막강한 수치가 된다. 여기에 패시브로 강화된 Q까지 부여되면 이론상 최대 피해량이 '''695''' {{{#orange ('''+3.45 추가 공격력''')}}}으로, 과거 심장추적자의 3.6 추가 공격력에 맞먹는다. 거기다가 혜성의 창은 심장추적자와는 달리 단타 스킬이기 때문에 파이크나 우르곳의 처형에 버금가는 킬 캐치 능력을 지녀서 아무리 단단한 적이라도 체력이 낮을 때 창이 꽂히면 어지간하면 필킬이 나며, 궁극기의 방관까지 더해지면 웬만한 챔피언들은 다 잡을 수 있다. 또한 패시브는 강화 조건이 제법 널널한 편이고 혜성의 창 자체도 쿨이 그리 긴 스킬이 아닌데 짧게 쓰는 Q는 쿨타임 감소까지 붙어 있어서 이 막강한 킬 캐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결코 이론에 불과하지 않다. * '''거대 유성(R)을 통한 뛰어난 합류 능력''' 판테온은 저레벨부터 타겟팅 CC기와 돌진을 동반한 방호의 도약이 있어서 2레벨만 찍어도 제법 훌륭한 로밍/갱킹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6레벨을 찍으면 사거리가 5500에 달하는 준 글로벌 이동기인 거대 유성까지 가지게 된다. 궁극기로 도착한 뒤에는 패시브 5스택이 부여되므로 도착하고 강화된 방호의 도약으로 확정 기절을 먹이고 3스택을 다시 채우는 연계 또한 가능하다. 초중반 다이브도 여전히 능하다. 판테온은 라인 클리어도 빠르고 라인전 자체도 강력한 챔피언인 만큼 초중반 로밍의 기회도 많고 가져갈 수 있는 이득 또한 큰 것은 덤. 기존 판테온의 특징에서 더욱 상향된 부분이기에 비슷한 성향이 있으며 이전부터 궁합이 좋았던 탈리야와 조합되면 여전히 매우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난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안전하게 사리면서 중후반을 바라본다는 전략 자체가 판테온 하나 때문에 크게 위축되는 수준일 정도. * '''초중반 난전 상황에 강함''' 판테온은 라인전 자체도 강력하고, 라인 클리어도 빠르고, 저레벨부터 딜 사이클도 완성되어 있는데 선공권에 빠른 합류 능력까지 지니고 있다. 여차하면 다이브를 통한 변수도 생성할 수 있고 적의 어그로 핑퐁을 막는 타겟팅 CC기에 킬 캐치까지 AD 캐스터로써 부족한 점이 거의 없다. 이런 장점들이 맞물려 판테온은 초중반 정글러를 대동한 2:2, 3:3 소규모 교전에서 매우 강력하다. 어설프게 체력 관리가 된 상황에서 판테온에게 히트 앤 런을 시도하거나 교전 상황에 참여한다면 판테온의 꽁킬로 이어질 뿐이다. * '''멀티 포지션''' 판테온은 탑/정글[* 현재는 통계에서 사라졌으나 정글로 쓰는 유저들도 가끔 보인다. ]/미드/서포터, 즉 4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각 포지션 모두 라인전과 교전 능력이 강력한 픽에 속한다. 밴픽 단계에서 포지션 유동성이 큰 챔피언이 더 있을 경우 카운터치기 쉽지 않다. * '''극후반 상황에서 지니는 생각 외의 강점들''' [[파일:왕귀형 판테온.jpg]] 판테온은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서 최대 체력 비례 피해도, 고정 피해도, 후퇴기도 없는 말 그대로 깡딜뿐인 중후반에 조금씩 힘이 빠지는 챔피언이다. 하지만 35분~40분을 넘어가는 극후반 상황에서 여러 개의 관통력 아이템과 적당한 방어템, 스킬 가속 아이템이 갖춰진 판테온은 인식과는 달리 상당히 강력한 챔피언이 된다. 무조건 한 턴을 버틸 수 있는 무적기인 방패 돌격과, 아군에게 접근하는 적의 암살자들을 단번에 저지할 수 있는 확정 타겟팅 기절인 방호의 도약, 체력이 낮은 적을 확실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혜성의 창이 아군의 변수를 창출하면서 적의 변수는 차단하기 때문이다. 다른 후반 왕귀 챔피언[* 빅토르, 아우솔, 카사딘 등 왕귀형 메이지나 AD 캐리 챔피언처럼 처음부터 챔피언 설계가 후반을 바라보게 만든 경우들.]에 비해 약하다는 것이지, 전체적인 챔피언들 사이에서는 후반 판테온이 약한 편이 아닌 것이다.[* 실제로 탑에 기용되는 판테온은 앞라인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딜탱템을 섞고 신성한 파괴자, 선혈포식자 같은 체력+스킬 가속 아이템 위주로 템트리를 짓는다. 이 때문에 탑 판테온은 폭딜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도 유틸과 안정성이 뛰어나 [[https://www.op.gg/champions/pantheon/top/trends?region=kr&tier=platinum_plus&patch=12.23|OP.GG 기준]] 탑 판테온의 시간대별 승률은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왕귀형'이라고 언급되는 브루저나 전투형 암살자 챔피언들 대부분이 엄밀히 말하면 코어템 두세개가 완성되고 타 포지션보다 레벨도 앞서는 중후반 타이밍이 전성기고, 코어템이 가득차고 레벨도 다들 만렙을 찍게 되면 메이지나 원딜러의 근처에 가기도 전에 치명상을 입거나 처치당해 극후반 타이밍 유통기한이 찾아오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유니크한 장점.] *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능력치''' 위의 나열한 장점들을 전부 요약하자면 판테온은 암살자와 전사가 섞인 챔피언답게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은 편이다. 판테온이 지닌 장점들을 나열해보자면, 초반의 강력한 라인전과 2:2, 3:3 소규모 교전에서 강한 면모를 갖고 있으며, 중반 사이드 구도에서도 어중간한 챔피언들은 이겨먹을 수 있는 대인전 능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궁극기 덕분에 텔을 채용하지 않고도 급작스럽게 한타에 합류하여 4대5 구도를 만들 수도 있으며,[* 판테온이 텔을 포기하고 점화를 채용해서 사이드 1대1 구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있다. 아예 점화도 포기하고 텔을 채용한다면 정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합류하는 판테온을 볼 수 있다.] 확정 기절인 방호의 도약으로 진입형 챔피언의 견제 또한 가능하며, 논타겟 직선형 스킬들을 전방 무적기인 방패 돌격으로 막아내어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다. 또한 방어력 관통 아이템을 많이 챙기지 않아도 궁극기에 달려있는 퍼센트 방어력 관통으로 어느 정도 딜량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